무릎 관절염 증상 및 무릎 뒤쪽, 바깥쪽, 옆 통증 원인 해결법

 

무릎 통증이나 관절염이라고 하면 높은 연령대에서 흔하게 나타난다는 생각을 떠올리기가 쉽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무릎이시려요”, “무릎이시큰해요”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면서도 직접적인 원인을 몰라 방치하기 일쑤인데요. 무릎 통증이 갑자기 발생하는 이유는 무리한 운동에 따른 충격을 제외하면 잘못된 자세가 무릎관절염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릎 통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많이 착각하게 됩니다. 무릎 통증도 부위별로(뒤쪽, 바깥쪽, 옆쪽 등) 찾아오는 원인이 다르며 관절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가 있을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무릎관절염 증상에 대한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은 자유로운 동작을 가능하게 하며, 몸을 움질일때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신체 부담을 줄여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걷고, 뛰고, 앉고, 눕고 이렇게 어떠한 동작을 취할 때 ‘관절’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절대 자유롭게 움질일 수 없는데요. 문제는 우리가 물건을 험하게, 자주 사용하면 할수록 빨리 낡아버리는 것처럼 관절도 쓰면 쓸수록 닳아버린다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체중을 고스란히 받치고 있는 무릎은 여러 관절들 중에서도 퇴행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따라서 무릎이 시큰하거나 찌릿한 불편함과 더불어 무릎 뒤쪽 통증을 비롯한 무릎 옆, 바깥쪽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무릎통증 원인을 파악하여 무릎관절염 증상을 평상시에도 줄여주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무릎통증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무릎 뒤쪽, 바깥쪽, 옆쪽 / 외측, 내측)

무릎관절염 증상 예방과 무릎통증 치료를 하기 위해선 무릎통증 원인을 파악하며 발생하는 요인을 알아야 합니다. 무릎이 시려요, 무릎이 시큰, 무릎시큰거림 등과 같은 관절통증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무릎 관절의 퇴행 대표적인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유형으로 관절의 연골이 점차적으로 닳게 되는 퇴행성 과정을 말합니다. 대부분 중년 및 노인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반복적인 부상이나 과체중과 같은 관절의 과도한 무리감에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고 무릎 연골을 파괴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두 번째. 무릎 근육 염좌 또는 긴장 무릎의 외상은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연골판의 조직을 찢을 수 있는데요. 힘줄의 염증은 달리기나 점프 또는 자전거 타기와 같은 특정 활동 중에 힘줄을 과도하게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점프 후 땅에 부딪히는 충격이 힘줄에 부담을 주는 농구와 같은 스포츠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직업이나 여가 활동, 운동후, 근력 저하, 관절 이완 등 개인의 신체 활동에 의하여 관절에 부상을 입게 되면 무릎 통증이 커지기도 합니다. 세 번째. 닳고 약해진 무릎 연골 무릎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거나(탈구), 골절되어 관절면이 어긋난 상태 그대로 치유된 경우, 무릎 전방 부위를 강하게 부딪힌 경우와 같이 무릎뼈 연골이 외상에 의한 손상을 입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랫동안 무릎 관절을 고정하여 사용하지 않아 관절이 약화되거나 불균형 해져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통증 치료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 수칙은? (무릎시림, 무릎 찌릿, 무릎 시큰, 운동후 뒤 당김 등)

1. 양반다리 금물, 의자생활 하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바닥에 앉는 일이 잦아 대부분이 양반다리로 많이 앉게 되는데 양반다리는 무릎 관절에 상당한 부담을 주어 오금 통증이나 무릎 외측 통증, 무릎 내측 통증이나 시큰거림 등의 무릎이 시려요 하는 등의 무릎 힘줄 염증을 일으켜 무릎관절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되도록 바닥 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은 무릎관절염 증상 중에서도 바깥쪽 통증, 옆 통증, 뒤쪽 통증, 왼쪽 무릎 통증과 같은 요인들을 악화시키는 무릎통증 원인 중 하나입니다. 체중이 높으면 그만큼 관절이 버텨내야 하는 무게도 커지기 때문에 무릎통증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겨울철 관절 악화 (적당한 실내 온도, 습도 유지) 추운 겨울이나 비가 올 때 유독 무릎시림이나 무릎 시큰, 찌릿, 쑤시고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온도가 떨어지면 관절 내 근육, 혈관, 인대 등 주변 조직들이 수축하고 경직되어 운동후 무릎통증과 주변의 무릎 위 통증, 옆쪽, 오금부터 해서 외측, 내측 통증, 무릎 힘줄염과 같은 무릎관절염 증상들로 무릎통증치료를 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또 습도가 높아도 주변 조직이 자극되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해줘야 합니다.

무릎통증 관절염 치료 방법은?

무릎관절통증을 감소하거나 근육이완, 혈액순환, 부종 및 무릎 염증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텐스(TENS)라는 체외충격파와 비슷한 수준의 무릎통증치료의 원리를 사용하여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논문출처 : 통증 조절을 위한 물리치료 4p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김창원 교수)
무릎관절통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텐스(TENS)란?

실제로 물리치료나 재활치료 등에서 통증 조절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경피전기 신경자극은 급성 및 만성 통증을 동반하는 중추신경계 및 근골격계에서의 엔돌핀의 역할을 하며 불명통을 비롯하여 심신성 통증 등 여러가지 원인에서 오는 통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텐스(TENS)가 사용되는 이유는 치료상 위험성이 없고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에 비해 관절이나 근육, 인대 등의 조직을 상하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릎 관절에 통증이 생겨 보호대를 착용하시거나 진통제를 드시는 분들 또는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무릎통증치료가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재활, 물리치료에서 사용되고 있는 통증 완화 방법으로 경피신경자극술의 저주파 전류로 다양한 통증을 경감시키는 원리의 통증완화기를 사용하여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부담을 줄여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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