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 소화기를 담당하는
소화기관은 몸의 영양소를
전달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건강을 위해선 꼭 관리가 필요한데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 질병에는 무엇이 있고
또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 위염
위염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 세균감염, 음식으로 인한 염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위는 음식이 소화되기 전에
보관되는 첫 번째 장소로서
음식물을 일시 저장하고
위액을 분비하여 음식을 소화하고
살균 작용을 돕는 기관인데요.
위염, 위궤양, 위경련, 위암 등
위와 관련된 다양한 질병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흔한 것은 바로 위염입니다.
위염은 우리가 흔히 ‘체했다’고 표현하는
‘비궤양성 소화불량’ 위염과
위 조직의 점막에 염증세포가 발견되는
위궤양, 식도염 등으로 나뉘는데요.
그 원인만 해도 천차만별로
특정 음식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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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중 가장 흔한 부류로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위장 점막의 표층에 염증이 생긴 경우이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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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점막의 염증이 심해진 상태로 표재성 위염과 함께 생겨나며 복통을 동반한다. 빠른 시간에 치료하지 않으면 출혈이나 궤양으로 번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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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혈관을 손상시켜 피를 토하거나 복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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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오랜 시간 계속되어 위산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로, 별다른 문제 없이도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식사후 답답하고 메스꺼운 증상이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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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점막의 주름이 굵어지는 위염으로 흔한 케이스는 아니다. 주로 고령층에 많이 생기며 위암의 전조질환 중 하나인 만큼 관찰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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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점막이 오랫동안 자극을 받아 변한 케이스로, 고령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고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떄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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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아래 부분인 유문부를 통해 강알카리성인 담즙이 역류해 위장 점막을 자극하며 발생하는 것으로 소화불량과 통증을 동반한다. |
스트레스는 위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식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위를 쉽게 자극하는
술이나 담배, 탄산음료, 커피는 물론
너무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도
위 건강을 헤치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잠들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위산이 역류해 식도염을 발생시키므로
적어도 2시간 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끼니에 맞추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장염
장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소화흡수 장애, 탈수 등이 있다.
위와 이어지는 가늘고 긴 관인 장은
크게 소장과 대장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소장은 위에서 잘게 부서진 음식물의
영양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대장은 음식물에 남은 수분을 흡수하고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에서 생겨나는 질환은
장출혈, 장천공, 탈장, 장파열 등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흔한 질환은 바로 ‘장염’인데요.
장염은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소화흡수 장애와
심한 경우 탈수 증상까지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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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염 |
만성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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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폭음 ·폭식, 복부의 냉각, 부적당한 음식물이나 음료수, 대장균과 바이러스의 감염, 어떤 종의 약제 등 |
성장염으로부터의 이행, 위무산증(胃無酸症), 이자기능 저하, 알코올 상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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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설사, 복통, 복부불쾌감, 오심, 구토, 발열 등 |
설사, 복부의 불쾌감, 복통, 영양저하, 전신쇠약, 빈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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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증을 예방하면 며칠 내로 증상 완화 |
평소 식습관을 올바르게 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며 지방, 과일, 야채는 피하는 것이 좋음 |
장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장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을 마시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원활한 배변을 돕는게 중요한데요.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끼니를 계속해서 거르게 되면
변비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장 운동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 채소가 풍부한 균형잡힌 식단은
유익균이 박테리아가 살아가는데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이 외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로
신체를 강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방간
간의 기능이 약해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 진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축척된 형태로
최근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지방간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크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약물로 인한 비알코올성으로 나뉘며
지방간으로 간의 기능이 약해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방간의 주 요인인 음주, 비만, 당뇨병 등을 조심하자
지방간을 치료하는 방법은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과 비슷하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나
신선한 야채를 많이 섭취하도록 하고
지방간의 주 원인인 음주, 비만, 당뇨병 등
기존 요인을 교정해야 합니다.
특히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지방간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식이요법 보다는 운동을 통해 개선해야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간은 아프다 해도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후일에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