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확대하여 전년보다 김장부담 확 낮춘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올해 김장철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 김장재료 구매비용 경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관계부처의 합동으로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 지원을

강화하여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적극 낮추기로 했는데요.

“이번 김장, 정부도 함게 합니다”를

표어로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 동안 관계기관 합동으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온누리 상품권 지원 확대

등을 통한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대형·중소형마트, 전통시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과

온라인 몰의 전국 820개소에서 농산물 할인

판매(11.2~12.7)를 진행합니다.

김장채소류를 2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은 30%까지 할인 판매를 합니다.

할인 한도는 최대 3만원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 할인한도(1인당): 2만 원 20% 할인(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온라인몰),

3만 원 20% 할인(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3만 원 30% 할인(전통시장)

농협에서도 김장철 기간 동안 특별 판매

행사 할인을 진행하는데요.

전국 8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김장채소류 품목별로

5~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기간은 11.3~12.7까지 진행합니다.

온라인에서의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농협몰과 실시간 방송 판매

(라이브커머스)’

통해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농식품부에서 김장철 소비가 많은

돼지고기나 굴도 할인행사에 포함할 예정이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최대

30%할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수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김장재료인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코리아수산페스타(10.31~11.16)’

할인 품목으로 포함할 계획입니다.

또한 15개 수산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하면

일부 금액(최대 30%, 1인 2만원 한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도

11.11부터 11.20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김장철 기간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높여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매한도는 종류별 최대 30만원까지 증액하여

1백만원까지 확대하고,

(카드형 70→100만원,

지류형 50→70만 원, 모바일 70→100만 원)

카드형의 경우 할인율도

5%→10%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11월 1일부터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인데요.

각 부처 등이 모두 참여하여

담당 품목에 대한 수급 상황 점검과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 및 대응할 예정입니다.

김장철 기간 김장재료별 수급전망

주요 김장재료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대파, 쪽파, 양파, 생강, 갓, 미나리,

배, 굵은 소금, 새우젓, 멸치 액젓’ 등

14개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추와 무는 공급 증가, 소금은

생산 감소의 전망으로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추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10.4% 정도

증가하여 126만 7천톤 수준으로 예상되며

무는 전년과 비슷한 38만 5천톤,

천일염은 전년대비 7.1% 감소한 26만 톤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그밖에 부재료 중 고춧가루는 전년 수준,

쪽파·배·새우젓·멸치 액젓은

전년보다 공급이 증가하고,

마늘·대파·양파·생강·미나리는

공급이 감소할 전망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김장재료별 수급전망에 기초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을

폭넓게 지원하여 소비자의 김장 장바구니 부담을

전년보다 낮추기로 했습니다.

주재료인 배추·무의 경우 생산량이

전년 수준이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생육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 후 병해충 방제 등

농가 기술 지도와 산지 작황 점검을

지속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마늘·고추·양파는 정부 비축물량

1만 톤을 김장철 시작 시기인 11월부터

시장에 공급 후 수급을 안정시킬 계획입니다.

소금은 비축 물량 500톤을

전통시장에

공급하여

최대 30% 할인 판매(11.3~12.7)

할 계획입니다.

김장은 모든 가족들이 모여 1년간 먹을

김치를 담그는 행사이죠.

이번 연도도 많은 가족분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김장을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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