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불황이 예견되자, 부동산 옥석 가리기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호재를 지닌 지역과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요즘 교통 호재 중 최고라는 GTX보다 더 눈길을 끄는 교통 노선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2023년에 주목해야 할 교통 호재 노선은 어디일까요?
경전철&서해선이 뜨고 있는 이유
GTX보다 더 주목해야 한다는 이 노선은 바로 경전철&서해선입니다.
경전철 호재 누릴 단지는 어디?
경전철 호재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입니다. 특히 용두역 역세권 지역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경전철 정차역인 제기역과 마장축산물시장역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2호선 용두역, 1호선·경전철 제기역, 경전철 마장축산물시장역 모두 이용이 가능하니 교통 편의성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또한 청량리역과도 반경 1km 정도의 거리이니, 교통의 중심 지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용두역 인근에 위치한 단지를 살펴볼까요? 용두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래미안 허브리츠’ 전용면적 84㎡는 2022년 11월 1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해 1월에 비해 4억원 하락한 집값입니다. 부동산 시장 불황의 여파로 집값이 크게 떨어진 이 때가 오히려 적은 자본으로 부동산 재테크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서해선 역세권 단지, 최근 거래가는 어떨까?
경기 북부와 충청남도 홍성까지 잇는 서해선 노선 중에서도 안중역이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을 보려합니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교통 불모지였습니다. 하지만 서해선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인데요. 이러한 지역의 가치 상승은 다양한 교통 노선이 있는 지역에 비해 크게 상승세를 보입니다. 따라서 서해선 효과를 톡톡히 볼 안중역 인근에 위치한 단지를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