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국내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은 2016년 10만4689명에서 2020년 15만5183명으로 5만494명(48.2%)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는 2016년 1만5669명에서 2020년 1만7446명으로 11.3%(1,777명), 외래환자는 2016년 10만1373명에서 2020년 15만2152명으로 50.1%(5만779명)… 더 보기
2023년 새해가 밝은 지도 어느 덧 1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새해인 만큼, 많은 분들이 근로장려금 신청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것 같은데요. 특히, 2023년도부터는 재산요건 완화 등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2023년 근로장려금의 자격요건, 신청방법, 지급일 등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계획을 하고 계셨다면 천천히 읽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근로를 하고 있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 사업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실질소득(지원금)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입니다. (단, 전문직은 제외) 2023 근로장려금 자격요건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한 자격요건은 총 3가지입니다. 가구원 산정, 총소득 요건, 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어떠한 기준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구원 산정 ① 단독 가구 : 배우자와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 모두 없는 가구 ② 홑벌이 가구 :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단,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미만일 것) ③ 맞벌이 가구 : 신청인 및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구 ★ 주의해야할 포인트 3가지! – 배우자 : 법률상 배우자(사실혼 제외)이어야 합니다. – 부양자녀 : 18세 미만 부양자녀(입양자 포함)이며,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부모가 없거나 자녀를 부양할 수 없는 경우에는 손자녀 및 형제자매를 부양자녀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 70세 이상의 직계존속 :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신청자의 거주지에서 같이 살고 있으면서 생계를 같이 하고 있어야 합니다. ■ 총소득 요건… 더 보기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인데요, 그 어느 해보다 더웠던 2018년에는 40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에는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습니다. 일사병 vs 열사병 차이점은… 더 보기
골수염은 한번 발생하면 수차례의 수술, 긴 치료 기간 등으로 치료가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인데요, 심한 경우 절단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골수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더 보기
경추불안정증? 목디스크? 같은 질환 아닌가? 경추불안정증과 목디스크 모두 경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두 가지 질환을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알고 보면 명확한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경추불안정증과 목디스크의… 더 보기
말초동맥은 목 주변에 위치하여 머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 양 팔로 혈액을 공급하는 쇄골하 동맥, 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복강 동맥과 장간막 동맥, 신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신동맥, 그리고 다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장골 동맥, 대퇴 동맥을 포함한 하지 동맥 등이 모두 말초동맥에 해당하는데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다리를 절단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말초동맥질환이란 무엇인지, 일상 속에서 예방할 수… 더 보기
흔히 ‘핏속 찌꺼기’로 불리는 혈전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언제 어떤 문제를 유발할지 모르는 혈관 속 시한폭탄입니다. 이유는 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을 차단하면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혈관질환을… 더 보기
코로나19로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면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한편, 이를 기회 삼아 마스크로 치아가 가려진 시기에 교정치료를 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교정 치료는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더 보기
손발 저림 증상은 일상생활 중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인데요, ‘피가 안 통하는 것 같다.’ ‘손발이 차갑고 시리다.’ 이러한 증상은 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말초신경에 이상이 발생해 생기는… 더 보기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암등록통계(2019)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은 13.9%로 9명 중 1명 꼴로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한다. 췌장 내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으며, 이들에서도 암종이 발생할 수 있지만, 췌장암의 90~95%는 특히 췌장관 세포에 암이 생긴 췌관선암(adenocarcinoma)이다. 모든 암들에 생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안타깝게도 췌장암은 가장 예후가 불량한 암으로 완치하기 어렵다. 췌장암이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기는 암이다. 췌장은 복부 깊숙이 위치한 장기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췌장액을 분비해 소회를 돕는 소화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맡고 있다. 문제는 췌장암의 진단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암 덩어리가 어느 정도 커질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이미 인근 장기로 암세포가 퍼져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췌장암 치료 전문의인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윤석 교수에게 췌장암 증상과 발병 원인, 치료방법에 관해 들어봤다. Q. 췌장암의 증상은? 흔히 등 통증이 있으면 췌장암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근육통, 신경성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증상과 함께 등 통증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 1. 50대 이상의 환자에서 처음 당뇨병이 발생하였다. 2. 당뇨병 치료를 받던 환자라면 최근 잘 조절되던 혈당이 갑자기 조절이 되지 않는다. 3. 특별한 원인이 없이 체중 감소 및 식욕 감소가 지속된다. 4. 피부 및 눈의 흰자부위인 결막이 노랗게 변한다. … 더 보기